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대부분 귀국전에 하노이 롯데마트를 들려 기념품을 산다고 한다. 비행기가 23:30분이라서 18시쯤에 가기로 정했더니 그 전까지 할게 없었다. 하노이 시내는 어느 정도 봐서 고민하다가...롯데마트 근처를 구경하기로 정했다. 롯데마트를 가기전에 하노이에서 유명한 브런치 가게에서 밥을 먹었다. 맛은 그럭저럭....음료가 맛있다. 맛 없는건 아니고 배불러서 남겼는데 직원이 맛 없어서 남긴거냐고 슬퍼하길래 맛있다고 했다. 응온!! 지나가는 길에 식당을 대관해서 결혼식을 하는 모습도 보았다. 신기 ㅎㅎ 잠깐 기념품 가게를 들러서 팀원들 선물을 산 뒤에 그랩을 타고 롯데마트로 이동했다. 롯데마트 지하에 짐을 맡기는 곳이 있는데, 돈도 안 받고 시간 제한도 없다. 짐을 맡기면 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