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인생살기

서울에 올라와서 혼자 자취를 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먹는 것이다. 3가지의 방안이 있다!! 식당가서 먹기 직접 해먹기 편의점이나 매장에서 완제품을 사온 뒤 집에서 돌려먹기 하루에 2끼를 식당에 가서 먹으면 편하지만 돈이 좀 많이 든다....그리고 강남은 비싼거에 비해 생각보다 맛있는 곳이 없다. 요즘 같은 시국에 매번 밖에 나가서 먹을 수도 없다!! 그렇다면 직접 해먹는건 어떨까? 필자는 고시원에 있기 때문에 해먹을 수 있는게 라면말고는 쉽지가 않다...물론 자취를 해도 혼자서 음식을 해먹으면 대량으로 구매할 수 없고, 남는 재료가 많아지기 때문에 의외로 사먹는 것과 비슷하게 돈이 든다. 그리고 퇴근하고 요리하는건 쉽지 않다. 마지막으로 완제품 사서 간단하게 조리하기!! 근데...편의점이나 마트 완..

오늘 HPV 예방주사(가다실)를 맞으러 우림연합의원에 왔다!!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아주 좋은 병원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오른쪽 건물 3층에 위치해있다. 원래 예약을 하고 와야 좋다고 했는데 누님이랑 그냥 다짜고짜 옴...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바로 접종을 했다. 프론트에 계신 분이 매우 친절하시다!! 가다실 4와 9가 있는데 나는 가다실 9를 맞았다. 4개 유형의 바이러스를 막아주냐 9개 유형의 바이러스를 막아주냐의 차이인데 많으면 좋겠지.. 허허 1. HPV란? 맞아야 하는 이유는? 다들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라고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얘기하면 HPV(사람 유두종 바이러스)라는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주사이다. 이는 성생활을 하는 성인 10명 중 6명은 일생에 한번은 감염될 수 있..

교육을 받기 위해서 서울, 그것도 강남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평생 살면서(엄청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서울에 거주하는 건 처음이다. 장기적으로 살 집을 구하는 것이 아닌, 교육기간동안 거주할 집을 찾으려고 했다. 돈을 많이 모아놓은 것도 아니였고, 집안의 보조를 받는 걸 싫어했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은 내 조건과 상황이 비슷한 사람들만 보시면 되겠다. ∴ 집을 구할 때 처음 정했던 기준 보증금 : 500만원 이하 월세 : 40만원 기간 : 최대 6개월 (교육기간) 위치 : 강남역에서 15분 이하 거리 (교육이 강남역 주변!) 강남역 주변에서 이런 조건으로 살겠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집안의 보조를 받지 않는 사회초년생 중에서는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주의 : 직접 경험한 지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