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포함 총 3명의 팀으로 일하고 있다. 각자 메인으로 맡고 있는 담당 분야가 있고 서로의 분야에 대해 기초적인 부분은 파악하고 있는 정도이다. 한 명의 부재로 인해 업무 대응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런 방식은 단순히 업무 부재를 대비하는 효과만 일으키는게 아니라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너무 자기 생각에만 갇혀있으면 다른 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각 업무에 대해 3가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놓친 부분들을 서로 짚어줄 수 있다. 다른 직원의 업무 경험이 어떤 이점이 있을까? 1. 관점 교환 - 내가 다니는 회사는 it기업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원이 이공계이다. 이공계라서 그런거느아니겠지만…회사 사람들은 경영지원팀에 대한 불만이 많은 편이다...